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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상.마음다루기

#67-2022.5.3. 일출 흔적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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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







바라던 님은 보이지 아니하고








고요한 대지 위에 숨었네요







빛으로 오지 못한 님
흔적으로 왔습니다






운무(雲霧)로






물방울로





님은 온전히
만물에 스며들어 왔습니다.


나는 보이지 않는 님과
여전히 연결되어 있습니다.






오늘도 축복이기에
오늘도 감사이기에
이미 충분하기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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